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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안보현 열애, 전 세계가 주목한 이유 [이슈]

입력 : 2023-08-05 17:33:24 수정 : 2023-08-05 1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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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열애 중이다. K팝 최고의 걸그룹 멤버와 남자 배우의 만남, 톱스타 커플 탄생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지난 3일 지수와 안보현은 디스패치의 열애설 단독보도 이후 곧바로 만남을 인정했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하며 데이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은 주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지수의 집,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수는 월드투어, 안보현은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부산 촌놈 in 시드니' 등 바쁜 일정 중에서도 두 사람은 굳건히 애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 후 ‘지수의 남자가 누구냐’라며 안보현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안보현은 열애설 이후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60만 명 이상 급증했으며, 5일 오후 현재 팔로워 수는 449만 8000여 명이다. 

그동안 지수의 소속사 YG는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라며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제니의 다수 열애설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기에 즉각적으로 인정했다는 점과 블랙핑크 그룹 내 첫 공식 열애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매체는 물론 일본, 중국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유매체들도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 소식을 대서 특필했다. 중국 외신은 “블랙핑크 지수와 안보현이 열애 중이다.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매체 CNN은 “지수는 블랙핑크의 맏언니이며, 멤버들의 계속된 열애 루머 중 유일하게 연애를 인정했다. 이는 한국 연예계의 전형적인 비밀주의에서 이례적으로 벗어난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영국 BBC는 “K팝 톱스타들이 사생활을 거의 공개하지 않는 만큼 이번 발표는 이례적”이라고 집중조명했다.

 

전 세계 블랙핑크 팬들 역시 SNS를 통해 “축하해 베이비(지수)”, “너(지수)와 보현이가 행복하길” 등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지수는 1995년생, 안보현은 1988년생으로 7살 차이인 두 사람은 연기, 패션 등 공통 분모가 많다는 후문이다.

 

현정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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